데이터 웨어하우징 및 BI 전문업체 한국테라데이타(대표 윤문석)는 ‘테라데이타 액티브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웨어하우스 5600’을 출시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테라데이타 DW 플랫폼중 최상위 버전으로 최일선 직원은 물론 의사결정권자들에게도 실시간 인텔리전스(real-time intelligence)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빠른 속도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수 동시 사용자들도 원활히 지원할 수 있다. IT전문가나 임원들외에 현업 담당자들도 쉽게 DW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테라데이타 제품 및 서비스 마케팅을 총괄하는 랜디 리아 부사장은 "’테라데이타 액티브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규모, 성능, 워크로드 및 서비스 수준 측면에서 경쟁 제품과 비교할 때, 같거나 더 낮은 가격으로 책정됐다"고 말했다.
테라데이타는 올해 여름께 하이퍼 분석(hyper-analytics)을 위한 SSD 플랫폼(all solid state drive appliance)인 ‘테라데이타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랫폼’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 제품은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가 아닌 SSD를 저장장치로 채용한 첫번째 DW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테라데이타는 ‘테라데이타 목적별 플랫폼 제품군’을 통해 DW 환경을 가격 및 성능 면에서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복잡한 환경에 맞는 엔터프라이즈급 기능을 제공한다.
부서별 분석이 필요하거나 주요 의사 결정에 대한 요구 사항을 해결해야 하는 고객들은 ‘테라데이타 데이터 마트 플랫폼’ 또는 ‘테라데이타 데이터 웨어하우스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다. 분석적 기록 관리가 필요한 고객들은 기존에는 테이프에 보관해야 했으나, 이제는 ‘테라데이타 익스트림 데이터 플랫폼’에 보관할 수 있으며, 분석 또는 컴플라이언스 요구 사항을 낮은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