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용 MS 오피스 2011 출시

일반입력 :2010/10/27 11:59

마이크로소프트(MS)가 매킨토시용 오피스2011을 출시했다. 윈도용 오피스2010과 마찬가지로 웹기반 오피스 연동, 웹하드 '스카이드라이브' 저장기능, 협업 포털 셰어포인트와 통합돼 있다.

온라인 IT미디어 PC매거진 등 외신들은 26일(현지시간) 매킨토시용 오피스 2011은 윈도 버전과 같은 클라우드 기반 환경 구현이 가능해졌고, 처음으로 매킨토시 사용자가 아웃룩을 쓸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오피스2011 사용자는 스카이드라이브, 셰어포인트, 오피스웹앱스 등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통합을 통해 업무용 문서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다.

MS 매킨토시용 오피스 총괄 매니저 에릭 윌프리드는 사용자에게 더욱 유연한 환경을 주려 했고, 언제 어디서든 작업 관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13개 언어로 개발된 오피스2011은 사용 환경에 따라 3개 라이선스로 구분해 45개국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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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용자를 위한 '홈앤드스튜던트' 가격은 단일 라이선스일 경우 120달러, 3개를 묶은 패밀리팩은 150달러다. 학교나 교육기관에서 사용하는 '아카데믹' 버전은 100달러로 제공된다.

유일하게 아웃룩을 포함한 '홈앤드비즈니스'는 200달러, 2개를 묶은 멀티팩은 280달러에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