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19일(현지시간) 오피스 소프트웨어 관련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에선 많은 이들이 기대했던 아이패드용 오피스 발표와 관련한 내용은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
MS 오피스 행사는 BPOS(Business Productivity Online Suite)로 불리는 온라인 서비스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씨넷뉴스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POS는 온라인 기반으로 MS 익스체인지, 셰어포인트, 오피스 라이브 미팅, 오피스 커뮤니케이션 온라인 제품을 통합한 커뮤니케이션(UC) 서비스다. MS는 BPOS를 협업 시장에서 자사 솔루션을 차별화시키기 위한 키워드로 활용해왔다.
MS 대변인은 다음주 행사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새로 임명된 커트 델베네 오피스 부문 사장이 크리스 카포셀라 부사장과 함께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씨넷뉴스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