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가 전통적인 PC시장에서 철수한다.
샤프는 노트북과 데스크톱PC 개발을 중단하고 전자책과 태블릿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샤프는 지난해 사용자들이 손으로 이미지를 그릴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노트북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후에는 신제품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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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의 이번 결정은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PC 시장 현실을 반영한다. 상대적으로 돈이 되는쪽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대안은 태블릿이었다. 샤프는 12월께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 갈라파고스와 전자책에 대한 공식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