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 KT에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 공급

일반입력 :2010/10/25 17:04

시트릭스시스템스코리아(대표 오세호)는 KT(대표 이석채)가 자사 솔루션을 활용해 가상 데스크톱 환경을 구축하고 모바일 오피스를 구현했다고 25일 발표했다.

KT는 지난 9월 시트릭스 젠데스크톱을 활용해 서초동 올레캠퍼스를 가상 데스크톱 환경으로 전환했고 모바일 오피스 프로젝트도 완료했다. 이에 따라 KT 임직원들은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에 접속해 업무를 볼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고 시트릭스코리아는 전했다.

시트릭스코리아에 따르면 가상 데스크톱은 기존 데스크톱과 동일한 OS와 사용 환경을 제공해 직관적인 활용이 가능하고 개인 PC에 분산돼 있던 주요 비즈니스 문서와 데이터를 중앙에서 관리하면서 정보 보안 강화, 협업 생산성 향상, 관리 효율성 향상 및 운용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오세호 시트릭스코리아 지사장은 "최근 KT, 국민연금, LG CNS 등이 젠데스크톱을 도입으로 가상 데스크톱 환경을 구축해 기업 업무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꿔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