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한국IR대상 코스닥부문 대상 수상

일반입력 :2010/10/21 16:31

정윤희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한국IR서비스가 주관한 ‘제10회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코스닥부문 대상과 베스트 IRO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다음은 올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가장 모범적인 기업설명회(IR) 활동을 펼친 상장사로 선정됐다. 상장기업의 IR 담당자 중 가장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활동을 펼친 사람에게 수상하는 베스트 IRO상(코스닥 부문)도 다음 최용석 IR팀장이 받았다.

‘한국IR대상’은 한국IR서비스가 매년 선정하는 국내 대표적인 IR 시상이다. 2개 부문 동시 수상은 지난 2001년 한국IR대상이 제정된 이래 최초라는 것이 다음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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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부분 대상은 LG화학, 우수상은 삼성전자, 웅진코웨이가 선정됐다. 코스닥부문 대상은 다음커뮤니케이션, 우수상은 네오위즈게임즈, 셀트리온이 받았다.

남재관 다음 재무총괄책임자(CFO)는 “다음은 창사 이후 꾸준히 투명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기업과 주주, 투자자의 공동이익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