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밸리, 유상증자 청약률 63.6대 1

일반입력 :2010/10/21 09:24

송주영 기자

에피밸리(대표 장훈철)가 지난 19, 20일 이틀 동안 진행한 약 10억원 규모 일반 소액공모 유상증자 청약 결과 청약률 63.6대 1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일반 소액공모의 신주 발행가액은 733원이며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1일이다.

에피밸리는 약 10억원 유상증자 일반공모 청약에 총 636억원의 자금이 몰렸으며 주금납입이 완료된 청약률의 경우도 63.6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에피밸리 관계자는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공모된 자금을 통해 LED 사업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쓸 수 있게 됐다”며 “현재 기존 계획했던 국내외 LED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국내 대표 LED 소재업체로의 중장기비전을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