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최지성)는 컬러 알루미늄 재질의 MP3 플레이어 ‘YP-Q3’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YP-Q3’는 톡톡 튀는 디자인으로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며 패션 소품으로 연출이 가능한 MP3 플레이어다.
삼성의 독자적인 음장 기술인 ‘사운드얼라이브’가 탑재돼 동영상을 볼 때는 5.1채널 서라운드 음향으로 극장에서와 같은 입체감을 즐길 수 있고, 음악을 들을 때는 CD 수준의 고음질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DivX, Xivd, H.264, WMV등 대부분의 동영상 파일을 별도의 변환과정이 재생 가능하며 MP3, WMA, Acc, Ogg, Flac등의 고음질 음악 포맷도 지원한다.
음악 45시간, 동영상 6시간의 장시간 배터리 재생 시간, 2.2인치의 디스플레이 등 휴대성을 강조했다.
8.6mm의 슬림한 두께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과 버튼식 인터페이스를 채택하여 사용성을 높였다. 태스크 매니저 기능을 통해 동영상, 음악 등 원하는 기능간의 이동을 한 번의 동작으로 전환 가능하다.
관련기사
- “16GB? 아니 160GB!” 코원 X7 MP3P 출시2010.10.18
- 소니, 펄 화이트 컬러 MP3플레이어 출시2010.10.18
- "스마트폰 때문에 못살아"…MP3·넷북·PMP2010.10.18
- G마켓-옥션, 소니 신제품 MP3 플레이어 단독 판매2010.10.18
그 외에도 사진보기, 텍스트보기, FM 라디오, 음성녹음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도 갖췄다. 가격은 내장 용량에 따라 4GB 10만 9천원, 8GB 14만 9천원으로 책정됐다.
삼성전자는 제품을 구입한 후 삼성모바일닷컴에 제품등록을 하면 추첨을 통해 광저우 아시안 게임 응원을 보내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