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임원들이 스톡옵션 행사로 한 몫 챙겼다. 최근 소셜 열풍 등으로 NHN 주식이 상승세를 탄 덕이다.
NHN(대표 김상헌)은 임원들의 스톡옵션 행사로 보통주 49만3천783주를 처분했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
스톡옵션 부여대상자는 총 28명이다. 이들은 지난 2006년 4월 27일부터 2007년 3월 23일까지 스톡옵션을 부여 받았다.
금액은 행사가격 기준으로 총 456억1천만원이지만 이사회 결의일 전날 종가가 20만6천원인 점을 감안하면 총 1천억이 넘는 금액을 손에 쥐게 됐다. 시세차익으로만 약 500억원 가까이를 벌어들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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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관계자는 “지금은 퇴사한 천양현 前 NHN재팬 대표 등 임원들의 스톡옵션 행사로 자기 주식 처분을 결정하게 됐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처분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자기주식계좌에서 해당 직원의 증권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스톡옵션 행사로 NHN의 자기 주식 비율은 7.9%에서 6.85%로 떨어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