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렌즈 교환식 캠코더 핸디캠 넥스-VG10 출시 기념 '핸디캠 넥스-VG10 영상제'에 오는 31일까지 대학생 참가자를 공모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영상제 참가 신청서는 소니스타일 게시판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부문은 다큐멘터리(10팀), 단편영화부문(10팀)으로 총 20팀 참가자를 선발한다. 선정된 참가자 전원에게 영상제작을 위한 핸디캠 넥스-VG10과 영상제작 지원비 50만원이 제공된다. 핸디캠 넥스-VG10의 성능을 경험해보고 실력을 선보이기 원하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 가능하다.
영상제는 '핸디캠 넥스-VG10으로 바라본 자연과 도시'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18일부터 내달 말까지 1차 참가신청서 접수 및 선정, 2차 영상제작 및 본선작 선정, 3차 영상제 및 시상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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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핸디캠 넥스-VG10에 대해 DSLR과 캠코더의 장점을 섞은 하이브리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가정용 캠코더보다 크기가 19.5배 큰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다양한 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소니에서 출시된 알파 넥스와 같은 E-마운트, A-마운트 렌즈도 사용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핸디캠 담당 오동윤 팀장은 핸디캠 넥스-VG10을 활용한 수준 높은 작품들이 본 영상제에서 상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