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 부산국제영화제에 CDN서비스 제공

일반입력 :2010/10/12 09:44

정윤희 기자

나우콤(대표 문용식)은 부산국제영화제와 아시안필름마켓에서 최초로 도입한 ‘온라인 스크리닝 시스템’에 ‘나우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NOWCDN)’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온라인 스크리닝 시스템’은 영화 구매의 편리성, 신규 시장 개척, 효율적인 투자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서비스다. 영화 콘텐츠를 제작, 보유한 영화인들이 온라인상에서 자유롭게 작품을 출품하고 판매할 수 있다.

나우콤이 제공하는 NOWCDN 서비스는 주요 ISP의 CDN서버에 콘텐츠를 분산시키고 사용자가 네트워크 경로상 가장 가까운 곳의 서버로부터 콘텐츠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시스템 안정성과 최적화 된 전송속도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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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온라인 스크리닝 시스템’ 구축 주관 사업자인 조장환 피케이티 대표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나우콤 NOWCDN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나우콤 ES사업부 나용우 부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인 부산국제영화제의 명성에 걸맞은 최상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