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지식경제부 지원으로 PC방과 대학교 전산실 등에 시범 구축·추진중인 절전형 ‘랙타입 그린PC시스템’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디.
KEA는 국내 최대의 IT전시회인 전자산업대전에 그린PC시스템을 전시해 제한적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솔루션을 누구나 직접보고 체험 가능토록 개방할 예정이다.
절전형 그린PC시스템은 전기 사용료를 절감시키고, 사용 공간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며, 분실 및 고장율을 감소시켰다는 장점을 갖는다. 책상마다 PC본체를 없애고, 별도 제작된 랙내의 케이스에 보드타입으로 실장했다.
전자통신연구원과 장비업체 등이 기술개발한 고효율 전원공급장치(약4.8Kw~12Kw내외)를 통해 일괄 전력변환하고, 개별 PC에 공급한다. 테이블마다 소형 셋탑박스를 두고,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USB 등을 연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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