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회장 윤종용)는 12~15일 일산 킥텍스에서 개최하는 '2010전자산업대전'에 그린IT 파빌리온을 구성, 운영한다.
KEA는 그린IT제품, 기술, 기업사례, 정책사업 등 약 40여부스 규모의 전시, 소개와 더불어 환경, 에너지규제대응 컨설팅 지원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그린IT산업, 전략 주제로 컨퍼런스도 개최한다.
그린IT 파빌리온에서는 그린IT기술을 접목시킨 실 적용사례, 개발사례 중심의 첨단 산업기술과 추진전략을 중점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 그린IT산업이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주요 전시대상은 IT제품 자체의 그린화를 위해 산업계를 대상으로 RoHS, REACH, EuP, WEEE 등 국제환경에너지규제 대응 컨설팅, PC를 집적화해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한 그린PC시스템, 기업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솔루션, 그린IT도입기업의 성공사례, 태양광기술제품, 친환경가전제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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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실생활환경에서 그린IT기술을 접목해 주택 에너지관리, 직류배전기반의 부하관리, 건물효율관리기술을 직접 사용자가 KIOSK를 통해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녹색성장을 위한 그린IT산업 전략세미나'가 마련됐다. 1부에서는 그린IT기술, 차세대컴퓨팅 등 최근 동향과 실주택에 적용된 그린IT 68개 기술을, 2부에서는 환경에너지규제 최근동향과 녹색성장을 위한 기업의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