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3단계 직급체계 도입설에 대해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이인용 삼성 커뮤니케이션 6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브리핑을 갖고 삼성직급 체계에 대해 현행 5단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한때 3단계 직급 방안을 검토한 것은 사실”이라며 “최종적으로 사원, 대리, 과장, 차장, 부장의 5단계 직급체계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각 사업장 별로 진급에 따른 근속연한은 자율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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