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기흥사업장 내부에 5일 오후 2시 58분경 정전이 발생해 약 14분간 반도체 1개 라인 등 가동이 멈췄다.
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기흥반도체공장 노후지역인 K1 구역에 정전이 발생하면서 반도체, LED 각 1개 라인이 멈췄다. 연구라인 일부도 중단됐다. 삼성전자 기흥공장은 지난 3월에도 정전이 발생, 약 90억원 규모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를 통해 전기공급을 재개했으며 반도체 라인도 1개 정도로 피해 수준은 미미하다고 밝혔다. 피해원인에 대해선 삼성전자 관계자는 "파악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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