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기흥 반도체공장 정전사고 발생

일반입력 :2010/03/24 16:08    수정: 2010/03/24 16:48

송주영 기자

삼성전자는 24일 오후 2시30분께 경기 기흥 반도체 공장이 일시 정전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측은 "기흥 반도체 생산설비 외에 인근 지역까지 정전이 발생했다”며 “일시적으로 정전됐으나 곧 복구됐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다.일부에선 화재로 인한 정전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