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소비전력 줄인 신제품 모니터 출시

일반입력 :2010/10/01 16:18    수정: 2010/10/01 16:25

남혜현 기자

알파스캔(대표 류영렬)은 1일 기존제품 대비 소비전력을 80% 가량 줄인 모니터(제품명 코치 P222DHS)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0.5와트(W)정도 소모되던 소비전력을 0.1W로 줄여 전력효율성을 고려했다.

화면 응답속도를 2밀리세컨(ms)으로 높이고 잔상을 줄여 선명도를 강조했다. 게임이나 동영상 감상에 적합하도록 화면비율 변환 편의성을 살렸다.

비디오와 오디오 단자를 통합한 HDMI단자를 통해 멀티미디어 기기와 호환성을 고려했다. 마이크로소프트 X박스 360, 소니 플레이스테이션3 등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DVD나 블루레이 HD급 화면 콘텐츠을 지원한다. HDMI 단자와 케이블 셋톱박스를 연결해 TV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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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건디 와인, 라이트 로즈, 에머랄드, 아쿠아 마린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김형일 국내전략사업부 이사는 알파스캔은 앞선 기술력과 고객 행복을 추구하는 마인드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끊임없이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