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 '소셜펄스 대학생 스토리 공모전' 진행

일반입력 :2010/09/29 13:07

이설영 기자

야후코리아(대표 김대선)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셜펄스'의 창의적인 활용 방안을 모집하는 '야후! 소셜펄스 대학생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 및 3인 이내의 팀으로 대한민국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소셜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자유로운 형식으로 '야후! 소셜펄스' 다이어리에 포스팅하고 '야후! 소셜펄스 대학생 스토리 공모전' 공식 소셜펄스와 친구맺기를 하면 응모된다.

공모기간은 오는 10월4일부터 11월2일까지이며 예선을 통해 선발된 50개 팀 가운데 결선을 거쳐 총 6팀을 선발한다. 최우수상(1팀/상패 및 장학금 100만원, 세후 금액), 우수상(2팀/ 상패 및 장학금 각 50만원, 세후 금액), 장려상(3팀/ 상패 및 장학금 각 30만원, 세후 금액)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우수 콘텐츠는 소셜펄스 메인 페이지에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야후! 체험단'으로 선발돼 하루간 야후코리아 사무실을 견학하는 기회가 주어지며, 야후코리아 마케팅부서 인턴 지원 시 가산점을 얻게 된다.

소셜펄스는 야후코리아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시장을 겨냥해 지난 6월 사용자들의 자유로운 소셜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하고자 선보인 서비스다. 페이스북 쌍방향 연동에 이어 최근 트위터 쌍방향 연동까지 가능해져 사용자는 소셜펄스에서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 업데이트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하는 것은 물론 콘텐츠 업데이트, 댓글 달기, 라이크(Like), 리트윗(RT) 등의 기능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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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펄스는 고해상도 이미지 업로드 및 무제한 저장을 지원하며 야후블로그를 비롯한 플리커, 유튜브, 징가 등 사용자가 즐겨 찾는 애플리케이션을 연동해 소셜펄스 홈에서 콘텐츠 업데이트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김대선 야후코리아 대표는 "소셜펄스는 페이스북에 이어 트위터와의 쌍방향 연동 서비스까지 완벽하게 지원할 수 있게돼 앞으로 더 많은 사용자들이 소셜펄스 안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소셜 네트워킹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소셜펄스 대학생 스토리 공모전을 통해 얻게 되는 신선한 아이디어들 역시 십분 활용해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