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세계적인 임베디드 SW컨퍼런스인 'ESC 2010'에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정적 오류분석 시스템 '스패로우 3.0'을 전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ESC 2010'는 임베디드 시스템에 관한 SW 및 운용체제 전반을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올해에는 우주항공/국방/로봇/제조/의료분야의 360여 세션과 90여 기업들이 대거 참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 IBM, 델, 클락워크, 그라마테크 등, 세계적인 SW기업 및 테스트 전문기업과 함께 참가한 파수닷컴은, 지난 8월 국내에서 출시한 '스패로우 3.0'을 선보이며, 최근 임베디드 SW분야의 최대 관심사인 품질 보증을 위한 스마트한 테스트 기법을 제시했다.
파수닷컴은 이번 'ESC 2010' 참가를 시작으로, 빠른 속도로 열리고 있는 임베디드 SW 테스트 시장의 해외 수요를 본격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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