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열혈강호 온라인’의 태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아시아소프트(대표 프라못 수짓폰)와 서비스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전 세계 누적 회원 수 약 1억 명을 보유하고 있는 ‘열혈강호 온라인’은 지난 2004년 11월 한국 서비스 이후 현재 미국, 일본, 중국,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폴, 말레이시아 8개국에서 서비스를 통해 무협 온라인게임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엠게임은 지난 2005년부터 태국 서비스를 시작한 ‘열혈강호 온라인’이 귀여운 5등신 캐릭터와 아기자기한 의상 아이템 등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지금까지 신규 가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서비스 운영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오는 2013년까지 서비스를 연장하기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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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못 수짓폰 아시아 소프트 대표는 “열혈강호 온라인에 대한 태국 이용자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엠게임의 적극적인 서비스 지원으로 연장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와 함께 9월 말 ‘열혈강호 온라인’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어 앞으로도 장수하는 인기 게임으로 입지를 굳혀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소프트는 현재 ‘열혈강호 온라인’, ‘풍림화산’, ‘귀혼’, ‘라그나로크’, ‘카발 온라인’, ‘메이플스토리’, ‘서든어택’ 등을 서비스하고 있는 태국 내 대표적인 온라인게임 서비스 업체로 태국 주식시장인 SET(Stock Exchange of Thailand)에 처음 상장한 게임 회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