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갤럭시S-아베다 화장품' 공동 마케팅

일반입력 :2010/09/19 14:15

김태정 기자

삼성전자가 해외 화장품 브랜드 '아베다(AVEDA)'와 손잡고 여성 고객들을 타겟으로 한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 팜므 아베다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패키지는 ▲분홍색으로 눈길을 모았던 '갤럭시S 팜므' ▲머릿결 관리 게임 등을 할 수 있는 아베다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된 4기가바이트GB 마이크로 SD 카드 ▲아베다 트래블 킷 2종 교환권’ 등으로 구성돼 5천대 한정 판매된다.

이중 500대에는 한정판 ‘핑크리본 핸드 릴리프 정품’ 쿠폰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번 패키지는 애니콜 스마트폰 체험관 ‘갤럭시 존’과 애니콜프라자, 일부 백화점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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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7일부터 삼성모바일닷컴을 통해 ‘리미티드 에디션’ 구매 고객 중 60명을 선정, '갤럭시S & 아베다 데이’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베다와 손잡고 출시하는 ‘갤럭시S 팜므 리미티드 에디션’은 젊은 여성들을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패키지로 여성 고객들에게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