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실수로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게 해주는 필름이 나왔다. 얼리어답터 상품 쇼핑몰 SHOOP(www.shoop.co.kr)에서 선보인 ‘아이가드’는 아이폰4와 아이폰3GS 표면에 부착해 강화유리 파손을 막아주는 필름이다. 실수로 떨어뜨렸는데 아이폰 강화유리가 깨졌을 때 드는 수십만원의 비용과 수고를 아낄 수 있다.
아이가드를 부착하면 이론적으로 3m 높이까지 아이폰 강화유리가 끄떡없다. 표면 강도가 3배 이상으로 늘어나게 해주는 우레탄소재다. 강한 자극에도 원상태로 돌아오는 복원성이 뛰어나다. 긁힘이나 전자파나 자외선도 막아준다.
![](https://image.zdnet.co.kr/2010/09/14/69WgKg7LOjngZ8Oy61WD.jpg)
필름 부착후 기포가 남아 들뜨는 일이 없다. 필름을 떼어내도 기기에 손상을 주거나 점착제가 남지 않는다 붙이다가 실수할 경우를 위해 1세트에 2장씩 들어있다.
필름을 붙인 뒤 깨지지 않는다고 일부러 떨어뜨릴 필요는 없다. 아이폰 강화유리의 파손은 완벽하게 막아주지만 내부 부품의 파손까지 막을 수는 없는 일이다. 아이폰4용은 3만8천원, 아이폰3GS 2만4천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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