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수가 소니 하이브리드 디카 '넥스(NEX)'의 새 얼굴로 낙점됐다.
소니코리아는 6일 알파 넥스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인 '행동하는 작가주의'에 고수의 활동적인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졌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소니코리아 알파팀 배지훈 팀장은 세계 최소형 카메라 알파 넥스는 현존하는 렌즈 교환식 카메라 중 가장 휴대성이 좋은 제품이라며 일상 생활에서 사진을 찍고 싶은 순간에 휴대폰처럼 항상 지니고 다닐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으로 이를 잘 어필할 수 있는 소재들로 광고 컨셉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소니, '구글TV' 마침내 공개2010.09.06
- 소니, 아이폰 전용 스피커 '트릭' 선봬2010.09.06
- 소니 PS3로 실시간 IPTV 본다2010.09.06
- 소니, TV시장서 명예회복 성공할까?2010.09.06
해당 제품은 엑스모어(Exmor) APS HD CMOS 이미지 센서와 고속 비욘즈(BIONZ) 프로세스를 장착한 렌즈 교환식 카메라로 한국 출시 50일만에 실 판대수 1만대 이상을 돌파했다.
넥스를 통해 처음 디지털카메라 광고를 촬영하게 된 고수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야의 모델로 발탁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카메라는 중 고등학교 때를 시작으로 대학 생활에서는 항상 휴대하는 필수품이었기에 작지만 DSLR의 거의 모든 기능을 갖춘 NEX는 개인적으로도 매우 기다렸던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