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美 전자상거래 전문가 영입

휴대폰 결제 서비스 업체 다날(대표 박성찬)은 미국 현지법인 'DANAL, Inc.(대표 짐 그린웰)'가 현지 전자상거래 전문가 4명을 임원으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다날 미국 현지법인은 전 베리사인 부사장 워렌 팔레이로를 기술 총괄 부사장으로 임명하고 전자상거래와 소셜게임분야 전문가 전 오퍼팔 미디어 임원 마듀라 벨라니를 제품 마케팅 임원으로 영입했다.현지법인 창립멤버 스티브 클레베는 사업 개발 및 전략 부사장으로 재합류하고 전 기술 부사장을 맡았던 데이빗 조는 글로벌 페이먼트 전략 부사장을 맡아 국가간 휴대폰결제인 '국제 결제망(IPN)' 사업을 추진한다.짐 그린웰 최고 경영자(CEO)는 "미국 휴대폰결제 사업은 이제 막 시작한 단계지만 급속하게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에 합류한 각 분야 전문가들은 파트너 및 고객사와의 관계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