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큐브, 아이폰용 전자책 애플리케이션 선봬

일반입력 :2010/08/27 11:03

남혜현 기자

북큐브네트웍스(대표 배순희)가 아이폰에서 전자책을 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기념해 내달 25일까지 한 달 간 도서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북큐브네트웍스는 신규 회원 5천명에게 ▲그건 사랑이었네(한비야 지음, 푸른숲 펴냄) ▲카네기 대화술(데일 카네기 지음, 선영사 펴냄) ▲아마존의 눈물 외전(김진만, 김현철 지음, MBC프로덕션 펴냄) 등 5권의 책 중 한 권을 무료 증정한다.

이와 함께 장르문학계의 대표작가인 초우, 이수영 작가의 ▲권왕무적(초우 지음) ▲사나운 새벽(이수영 지음) 같은 작품들이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 무료 제공된다.

트위터를 통한 이벤트도 실시된다. 북큐브 아이튠즈 주소(URL)를 트위터를 통해 소개하거나 이번 이벤트 내용 자체를 알리는 회원들에게 4천원 상당의 전자책 쿠폰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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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위의 세 가지 이벤트 내용에 모두 참여하는 회원 중 추첨을 통해 북큐브 전자책 단말기 'B-815' 한 대가 증정될 계획이다.

북큐브네트웍스 배순희 대표는 이번 이벤트는 증가하고 있는 아이폰 사용자에 대한 북큐브 전자책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푸짐한 경품이 마련된 만큼 많은 아이폰 이용자들이 부담 없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