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아이폰 전용 스피커 '트릭' 선봬

일반입력 :2010/08/26 09:00

이장혁 기자

소니코리아 (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는 직접 스타일링이 가능한 뛰어난 사운드의 아이폰과 아이팟 전용 스피커 ‘트릭(TRiK)’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소니 ‘트릭’(모델명 RDH-SK8iP)은 아이폰, 아이팟의 공식 인증을 받은 뛰어난 호환성으로 데크를 이용하여 음악 재생과 충전이 동시에 가능한 스피커로, 원하는 스킨 커버를 언제든지 쉽게 교체할 수 있어 자신의 개성에 맞춰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제품이다.

그라피티, 포토 이미지, 일러스트, 그래픽 디자인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 작품 총 4 종류가 스킨 커버로 제공되어 취향이나 장소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개인 취향에 따라 직접 스킨 디자인을 제작할 수 있어 트렌디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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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지름 12cm의 스테레오 스피커와 최대 800W의 강력한 볼륨 사이즈로 기존의 아이팟/아이폰 스피커 제품 대비 최고조의 사운드 퀄리티를 자랑한다. 트랙 건너뛰기, 재생, 일시 정지, 볼륨 조절키까지 모든 기능이 탑재된 키패드 리모컨도 함께 제공된다.

소니 ‘트릭’의 가격은 20만8천원이며, 출시 기념으로 오는 9월 26일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 소니 이어폰(MDR-EX33)과 패키지 상품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