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올 가을 게임시장에 동화풍의 리듬댄스 게임 ‘리듬&파라다이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리듬&파라다이스’는 지난해 7월에 개최된 엠게임 신작발표회 ‘브랜드뉴엠게임’ 행사에 전시된 댄스 소재의 캐주얼 온라인게임이다. 약 2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쳤으며 다음달 비공개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이용자는 음악과 춤이 함께하는 동화 같은 마을 ‘펀 빌리지(Fun Village)’의 주인공이 돼 춤을 통해 ‘펀 에너지(Fun Energy)’를 만들어간다. 게임 내에는 춤을 추면서 7가지 도형 블럭을 맞추는 ‘롤리롤리모드’, 8방향에서 날아오는 노트를 입력하는 ‘터치터치모드’, 마우스를 이용하여 버블을 터뜨리는 ‘톡스톡스모드’, 타이밍에 맞추어 노트를 입력하는 ‘캐치캐치모드’등 다양한 모드가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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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운세와 궁합을 볼 수 있는 ‘감성공간’과 마법의 화분을 통해 ‘식물’을 펫으로 육성할 수 있는 ‘펫 존 (Pet Zone)’, 길드원들과 친목을 도모하는 ‘팸 존(Fam Zone)’, 코믹벌칙이 주어지는 ‘OX퀴즈 존’ 등 특별 섹션이 마련됐다.
이호철 ‘리듬&파라다이스’ 개발실장은 “기존의 댄스게임은 이용자간의 커뮤니티 형성에 주력했다면 ‘리듬&파라다이스’는 게임성을 더 탄탄하게 만들어 댄스게임을 보다 재미있게 즐기는데 집중했다”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쉬운 모드부터 댄스게임 고수들을 위한 고난이도 모드까지 준비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