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D,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솔루션 업체 PTC는 건설장비 부품제조사 건화(대표 이수우)가 PTC 솔루션 '윈칠'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건화는 건설장비 제조업체인 볼보 건설기계, 두산인프라코어, IHI 등을 고객사로 둔 건설장비 부품 제조사다. 이번 계약에 따라 PTC 협력사 디지테크(대표 이병준)가 건화에 PLM 솔루션과 컨설팅 서비스를 공급하게 된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자재명세서(BOM), 설계공정, 프로젝트, 도면 등 4가지 관리분야로 나뉘어 6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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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화는 PTC PLM 도입을 통해 제품개발 기간을 30% 단축하고 제품 불량율과 협력사간의 커뮤니케이션 오류를 줄여 생산비 절감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용인 건화 부사장은 "시스템 도입을 통해 제품 제조부문을 다각화하고 글로벌 선도업체로서 면모를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