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업체 PTC코리아(대표 김병두)는 LIG에이디피(대표 허광호)가 자사가 구축할 PLM 솔루션으로 PTC 윈칠을 채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구축 프로젝트는 9개월간 진행된다. LIG시스템과 PTC코리아 플래티넘 파트너사 디지테크, PTC코리아가 솔루션 공급과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한다.
LIG에이디피는 제품 설계 전과정에 PTC 설계솔루션 프로엔지니어(PRO/ENGINEER)를 사용해왔다. LIG에이디피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부품검색시간, 도면 출도 기간, BOM 생성 시간 등을 단축하고 설계 변경 횟수를 줄여 제품개발 기간과 경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제품 개발 효율성과 제품 품질 향상에 따른 기업 가치 제고를 통해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존 컨던 PTC 북동아시아 채널 영업총괄 담당 부사장은 “윈칠은 글로벌 고객사들이 애용하는 PLM솔루션"이라며 "PTC는 향후 LIG에이디피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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