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과거 10년간 추진해온 국가DB 구축 사업 결과를 총정리해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보고서 '국가DB 구축 10년, 주요 성과와 의미'를 18일 펴냈다.
보고서에는 주요 사업 경과, 통계, 세부 진행 사항, 국가와 사회에 미친 영향과 효과 등 국가DB구축 사업과 관련된 전반적 사실과 현황을 수록했다.
또 보존, 이용가치가 있는 지식정보DB나 국가 행정 효율화를 돕는 행정정보DB 내용을 상세하게 담았다. 국민들이 이를 편리하게 쓰기위해 국가에서 DB를 생산, 보존 유통하는 기반 환경에 대해서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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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DB는 그동안 395개 사업으로 추진돼왔으며 현재 DB 규모가 약 3억건에 이른다. 현재 월평균 이용건수 4천만건에 달한다. 보고서는 NIA, 공공정보활용지원센터, 국가DB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전문 PDF파일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NIA측은 "이번 자료는 지식산업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식경제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정보를 얻고 쌓고 활용하는 전략을 정리한 것"이라며 "과도기를 맞은 사업에 향후 추진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