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 HP 프린터 선정

일반입력 :2010/08/18 10:50

남혜현 기자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서 선정한 '매직 쿼드런트'에 HP 복합기 및 프린터가 선정됐다고 한국HP(대표 스티븐 길)가 18일 밝혔다.

가트너는 매년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를 발간, 판매 업체들의 실행 능력과 비전 완성도를 고려해 선정한 기업순위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HP는 최근 웹, 모바일, 보안 기술을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 출시와 이용자들의 정보 출력과 프린팅 관리에 새로운 방식을 제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HP는 최근 ▲PC 없는 프린팅 환경을 구현한 '웹 연결형 프린터' ▲스마트폰 블랙베리에서 출력을 가능하게 해주는 'HP 이프린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등 프린팅 시장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비전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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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는 보고서를 통해 "소프트웨어, 버티컬 솔루션, 서비스 통합이 사무용 프린터 및 복합기 제품 구입 결정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원격 관리 기능, 문제 진단, 유비쿼터스 프린팅, 보안 등 요소들이 차별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HP 이미징 프린팅 그룹 레이저젯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사업부 론 커플린 수석 부사장 론 커플린은 "HP는 복합기 분야에서 고객을 위해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