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브라운관TV의 국내 생산과 판매를 중단한다.
LG전자는 최근 LCD TV가 대중화 되면서 브라운관 TV의 수요가 크게 줄어 국내 판매량이 3% 정도로 미미하기 때문에 생산 중단 결정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2012년 말이면 국내서 아날로그 방식 TV 전파 송신이 중단되는 점도 생산중단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이 같은 방침을 국내 유통매장들에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인도 등 해외법인에서 만드는 브라운관 TV는 글로벌 시장 수요가 여전히 높기 때문에 생산과 판매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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