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 FPS 장르 첫 도전…신작 ‘게이트’ 공개

일반입력 :2010/08/05 18:05    수정: 2010/08/05 18:11

봉성창 기자

JCE(대표 송인수)가 자체 개발한 신작 FPS 게임 ‘게이트’를 5일 최초 공개했다.

JCE가 지난해부터 개발에 돌입한 ‘게이트’는 카툰렌더링 기법의 그래픽을 사용해 다양한 콘셉과 능력을 가진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게임이다.

‘게이트’는 이용자가 직접 ‘게이트’를 생성해 벽을 통과하고, 2층에 있는 적을 떨어트리는 등 벽과 맵을 자유자재로 극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전략적인 형태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슈팅 및 저격을 비롯해 돌진, 범위공격, 은신 등 다양한 특기를 가진 캐릭터가 등장해 보다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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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E는 신작 ‘게이트’가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지난 2008년 최우수 작품으로 선출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지웅 JCE 사업본부장은 “게이트는 스포츠게임으로 유명한 JCE의 최초 주류시장 진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며 “JCE의 시도 중에서는 대중적이지만 ‘세상에 없는 재미를 창조한다’는 회사의 게임철학에는 절대 부끄럽지 않은 게임이라고 자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