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르고’의 본격적인 사전공개테스트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아르고’는 ‘어스듐’이라는 점점 고갈되어 가는 생명자원을 두고 노블리언과 플로레스라 두 종족의 치열한 전쟁을 구현한 게임이다. 사전공개테스트는 다음달 2일까지 계속된다.
이용자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부스터 기능을 가진 백팩, 공격전차(승용물), 1인칭 조작인터페이스, 자원관리와 유닛 생산을 중심으로 한 전쟁시스템 등 독특한 게임요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국내 유명 록그룹 부활의 메인 보컬 정동하씨가 부른 ‘아르고’ OST ‘세상위로’도 공개됐다. ‘아르고’의 진취적인 기계문명을 가진 노블리언 종족과 자연을 숭배하며 살아가는 플로레스라 종족이 대립하는 긴장감을 락 발라드로 표현했다는 것이 엠게임의 설명.
‘아르고’ 서비스 총괄 곽병찬 엠게임 본부장은 “이번 사전공개테스트를 통해서 변화하고 있는 한국 MMORPG의 다양한 재미요소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르고 OST 외에도 아르고 미니 앨범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