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프로페셔널 비디오그래퍼 캠프 개최

일반입력 :2010/08/03 09:05    수정: 2010/08/03 09:06

이장혁 기자

소니코리아 (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 는 오는 10월 1일과 2일 양일에 걸쳐 강원도 홍천 소노 펠리체 리조트에서 ‘소니 프로페셔널 비디오그래퍼 캠프(이하 소프캠)’ 시즌 3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소니의 준 전문가용 HD 캠코더 정품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대상 제품: HVR-A1N, HVR-HD1000N, HVR-S270N, HVR-V1N, HVR-Z1N, HVR-Z5N, HVR-Z7N, HXR-MC50N, HXR-MC1, HXR-NX5N 총 10개 제품)

참가 신청은 소니 코리아 방송장비 사업 부문 홈페이지(http://bp.sony.co.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오는 9월 10일까지 이메일(scamp@sony.co.kr)로 접수할 수 있다. 캠프에 참가해야 하는 이유를 진솔하고 열정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참가자 선발의 중요한 기준. 최종 참가자는 오는 9월 17일 소니 코리아 방송 장비 사업 부문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2008년과 2009년, 2회에 걸쳐 해당 캠프를 진행하면서 고객들이 이러한 행사에 목말라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소니코리아는 소프캠을 통해 그 동안 소니 캠코더를 아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가고 고객들과 더 많이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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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국내 및 국외 촬영 감독을 초빙, 평소 고객들이 캠코더를 사용하면서 충분히 활용하지 못했던 숨은 기능과 현장의 생생한 촬영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촬영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소프캠 참가자들에게는 소니코리아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와 세미나 등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소니코리아 방송 장비 사업부 양우진 마케팅 부장은 “소프캠은 소니 캠코더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면서 만들어 가는 행사”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영상 촬영 작업을 해 온 사용자 간에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