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프로야구 전경기 고화질 중계

일반입력 :2010/07/27 13:34

이설영 기자

NHN(대표 김상헌)이 운영하는 네이버(www.naver.com)는 프로야구 고화질 중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프로야구 고화질 중계는 프로야구 HD 중계 방송 신호를 고화질로 인코딩해 스트리밍하는 서비스로 비디오 비트레이트 2000Kbps, 오디오 비트레이트 192kbps로 제공된다.

또한 네이버의 자체 개발 기술인 '엔라이브캐스트'를 통해 안정된 중계 시청 환경을 구축했다. '엔라이브캐스트'는 2010 남아공월드컵 때, 동시시청자 40~50만명에게 고화질의 안정적인 영상을 제공한 스트리밍 프로그램이다.

한편, 네이버는 프로야구 전경기 고화질 중계 서비스의 런칭과 함께 다양한 크기의 중계창 제공, 이용자 편의 기능 개선과 VOD 서비스와의 연동을 통해서 경기 중에도 해당 경기의 주요장면을 다시 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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