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가 판매개시 26일(영업일수 기준)만에 가입자 수 50만명을 돌파했다.
SK텔레콤은 26일 오후 1시경 갤럭시S 50만번째 가입자가 탄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달 24일 출시 후 33일 만에 세운 대기록이다.
SK텔레콤이 지난 14일 ‘데이터무제한 서비스’와 ‘m-VoIP(모바일인터넷전화)’ 등의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판매량 증가에 속도가 붙었다는 분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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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 출시 후 SK텔레콤 애플리케이션 장터 ‘T스토어’의 일 평균 가입자 수가 1만8천여명으로 기존 대비 185% 증가한 것도 눈에 띈다.
배동준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갤럭시S의 품질 완성도에 SK텔레콤 네트워크 품질이 더해져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