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www.checkpoint.com)가 2010년 2분기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체크포인트는 2분기에 매출액 2억6천100만 달러, 영업이익은 1억4천4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3일 발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 24%(비일반회계기준)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2분기보다 3% 증가한 55%를 기록했다.
길 슈웨드 체크포인트 회장은 "이번 분기에는 25%에 이르는 제품 매출 성장을 중심으로 전체 매출액이 대폭 증가했다"면서 "이러한 매출 성장은 당초 예상 매출액을 초과 달성하도록 견인했으며, 이를 통해 주당수익률 예상치도 넘어 섰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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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주당순이익은 0.58달러로 지난해보다 21%가 증가했다.
조현제 체크포인트코리아 사장은 "기록적인 2분기 결과를 통해 2010년 상반기는 순조롭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향후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면서 모든 제품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루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