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1분기 매출 2억4,500 달러

일반입력 :2010/05/04 10:11

이설영 기자

체크포인트(www.checkpoint.com)가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체크포인트는 1분기에 매출 2억4천500만 달러, 영업이익 1억3천7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4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고 영업이익 모두 26%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와 같은 56%이다.

길 슈웨드 체크포인트 회장은 "2010년 1분기에 전 지역에 걸쳐 고른 성장을 보이면서 매출액과 주당순이익(EPS)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소프트웨어 블레이드 아키텍처는 서비스 부문(기술지원) 매출을 견인하면서 당사의 매년 갱신을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블레이드가 지속적으로 본 사업궤도에 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주당순이익은 0.55달러로 지난해보다 22%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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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제 체크포인트코리아 사장은 "데스크톱 가상화를 위한 '아브라(Abra)'와 데이터손실방지(DLP)를 위한 DLP 솔루션 등을 선보이면서 새로운 시장에 진출해 최고 실적을 달성하고 시장을 확대했다"며 "이들 최신 기술 혁신과 보안 솔루션 출시를 통해 체크포인트는 모든 규모의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보안을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