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이 디지털케이블TV에서 3D 주문혇비디오(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CJ헬로비전은 22일부터 영화, 애니메이션 등 3D VOD 콘텐츠 4편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3D TV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볼만한 콘텐츠가 없다는 지적이 많았다. 3D TV 구입을 주저하는 원인으로 콘텐츠 부족을 꼽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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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CJ헬로비전이 제공하는 3D VOD는 영화 ‘스트리트 댄스’ 와 애니메이션 ‘알 도둑 공룡 랩터’와 ‘구름빵’, ‘해적대장 마테오’ 등 4편이다. 가격은 영화의 경우 5천원이며 애니메이션 3편은 무료다.
김진석 CJ헬로비전 마케팅실장(상무)은 “이번 3D VOD 상용화는 지난 2008년 말부터 시작된 기가인터넷 부속 사업인 3D VOD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기술력이 바탕이 돼 이룬 성과”라며 “3D VOD 콘텐츠를 올해 내 10편, 향후 3년 내 50편 이상 수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