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 김천주)이 업무 처리 시간을 단축하는 원격관리시스템 '이-클럽(e-Club)'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인터넷으로 연결된 캐논 제품 사용자들은 별도 비용없이 제품관리 서비스 담당자에 신청 후 사용할 수 있다. 설치 시간은 15분 가량 소요된다.
캐논측은 해당 서비스의 특징으로 '신속성'을 꼽았다. 용지 걸림이나 소모품 부족 등 문제 발생시 서비스센터로 전화를 하고 서비스 사원이 방문해 처리를 했던 기존방식과는 달리 인터넷을 통해 기기 상태를 모니터링해 실시간으로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서비스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것. 또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으로 사전에 이상을 방지할 수 있어 기기 멈춤으로 인한 업무 손실을 최소화 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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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고객 업무환경과 사용습관을 파악해 최적 출력환경을 제공하는 컨설팅 등 캐논코리아가 제공하는 유무형 부가혜택이 지원된다.
캐논코리아 관계자는 "가입은 간단하지만, 해킹을 방지하는 캐논 본사의 안정된 시스템을 이용하기 때문에 사용자 정보의 유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대고객 이벤트와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통해 이-클럽 가입을 늘려 고객에게 혜택이 두루두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