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휴대용 핸디스캐너 선봬

일반입력 :2010/03/09 09:40

류준영 기자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대표 김천주)은 서류가방에 넣고 다니며, 별도 전원장치 없이 간편하게 스캔할 수 있는 핸디스캐너(모델명: P-150, 사진)를 9일 내놨다.

이번 신제품은 노트북 절반크기에 가까운 디자인에 무게는 1kg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별도의 전원장치 없이 USB케이블로 연결해 1분에 컬러10매, 흑백12매의 속도(A4, 150dpi 기준)로 스캔 할 수 있다.

추가로 USB케이블 1개 또는 전원어댑터를 연결하면 컬러 12매, 흑백 15매로 스캔속도를 높일 수 있다.

최대 A4사이즈까지 스캔할 수 있고, 메모지나 명함, 사진 등의 다양한 사이즈에도 대응한다.

스캐너 소프트웨어가 내장돼 있어 PC가 바뀔 때마다 드라이버를 새로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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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연속스캔을 위해 20매 급지가 가능하며, 스캐닝 시 문서의 상하좌우를 자동으로 인식해 방향을 보정할 수 있다.

흑백과 컬러문서를 자동 인식해 스캔 하거나, 문서의 여백부분을 건너뛸 수 있는 기능 등 다양한 편리기능도 지원된다. 판매가는 4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