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닥(대표 안희균, www.kodak.co.kr)은 컬러, 흑백 문서에 상관없이 분당 최대 20장, 양면 이미지는 40장의 초고속 스캔이 가능한 ‘스캔메이트(ScanMate) i1120 스캐너’를 11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최대 1200dpi의 고해상도를 지원하며, 최소 명함 사이즈부터 A4 사이즈, 최대 86cm의 긴 문서까지 스캔할 수 있다.
50매까지 한번에 급지가 가능하며, 급지센서가 탑재돼 있어 문서 걸림으로 인한 시간낭비와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또한 다량의 문서를 한꺼번에 작업할 때 기울어진 스캔이미지를 자동으로 보정해주는 ‘자동 기울기 보정’기능과 데이터가 없는 빈 페이지를 자동으로 감지해 지워주는 ‘자동 빈페이지 삭제’ 기능이 탑재됐다.
그 밖에 스캐너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를 위해 '스마트 스캔' 버튼이 탑재됐다. 이를 통해 파일출력, 이메일, 팩스 작업 및 TIFF, PDF, JEPG 파일 변환 등 9가지의 다양한 작업 결과물을 손쉽게 얻을 수 있다. 판매가는 60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