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200Mbps 인터넷상품 상용화

일반입력 :2010/07/12 12:52

가정용 초고속 인터넷에 200Mbps급 시대가 열렸다. 200Mbps는 700MB 동영상을 30초 이내에 내려 받을 수 있는 속도다.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올 4월부터 북인천 지역에서 실시했던 200Mbps급 초고속인터넷 시범서비스를 마치고 200Mbps급의 속도의 ‘헬로넷 광랜 플러스’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상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헬로넷 광랜 플러스’ 서비스는 기존 160Mbps 광랜 요금에 3천원을 더하면 사용할 수 있으며 헬로TV와 헬로폰 등이 포함된 결합상품에 4년 약정으로 가입할 경우 1만 9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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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인터넷으로 60여개 실시간 방송채널을 시청할 수 있는 ‘티빙’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김진석 CJ헬로비전 마케팅실장(상무)은 “보다 빠르고 안정성 높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 수요에 부응할 수 있게 됐다”라며 “향후 1Gbps 대역까지 빠르고 안정적인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