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백업 관리 솔루션 업체 아크로니스코리아(대표 서호익)는 무료 디스크 모니터링 툴 ‘아크로니스 드라이브 모니터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아크로니스 드라이브 모니터는 서버, PC 및 노트북의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상태를 감시한다. 작동 오류가 생기기 전에 미리 사용자들에게 문제를 알려줘 사용자 하드 드라이브에 저장된 데이터를 저장하고 대비하게 한다.
문제가 발생하면 이메일 또는 스크린상에서 경고를 보내 사용자가 어떠한 조치를 취해야 할지 안내한다. 디스크 상태를 색상 코드로 표시해 정상인지 확인 가능하고, 주간 보고서를 보여준다. 데이터 문제점을 나타내는 윈도 이벤트 발생기록도 관리한다.
자가 모니터링 분석 및 리포팅 기술(S.M.A.R.T)을 사용해 디스크 성능 데이터를 분석, 평가한다. S.M.A.R.T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 스토리지 장치들도 스크립트로 이를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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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는 감시툴을 '아크로니스 홈 및 비즈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 제품군들과 함께 사용해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백업 앤 리커버리 10 비즈니스 SW', '트루이미지 홈 2010', '백업 앤 시큐리티 2010 홈 PC SW' 감시툴 기능으로 예측된 오류를 확인하고 백업을 통해 데이터 및 시스템을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호익 대표는 “하드 드라이브 오류는 거의 매일 발생하기 때문에, 아크로니스 드라이브 모니터를 무료 툴로 배포해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며 “온라인 지원 포럼을 통해 툴을 계속 지원하고 사용자들 의견을 참고해 기능을 보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