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스템 및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 업체 아크로니스는 6일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초대 지사장으로 아크로니스 아시아 마케팅/채널담당 서호익 상무를 승진 발령했다.
아크로니스는 지난 2006년부터 대표 사무소를 두고 국내 영업을 진행해왔지만 이번에 지사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고객 및 채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크로니스코리아 서호익 지사장㊵은 2008년 마케팅 채널 총괄 상무로 아크로니스에 합류했다. 아크로니스에 합류하기전에는 필리핀항공에서 전략IT사업실을 총괄한 바 있다.
서호익 지사장은 이번 한국지사 설립을 통해, 본사의 한국 시장에 대한 중장기적인 투자 지원을 받아 국내 고객 및 채널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글로벌 IT 벤더들과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비즈니스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