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코리아, "윈도7 업그레이드 5계명"

일반입력 :2010/06/09 16:46

서버 스토리지 관리SW업체 아크로니스 코리아(대표 서호익)는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7 업그레이드를 시도할 경우 백업 복구 솔루션을 활용한 5단계 점검사항을 9일 소개했다.

■사용중인 시스템을 디스크 이미지로 백업하라

아크로니스는 이미지 기반 백업 SW를 사용해 윈도7 설치 과정에 문제가 생겨도 다시 쉽게 되돌릴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기존 애플리케이션 호환성을 확인하라

아크로니스는 새로 설치할 시스템에서 기존 SW가 작동되는지 확인하거나 자사 제품을 통해 새로 운영 시스템을 설치할 디스크에 별도 파티션을 생성하라고 당부했다. 별도 파티션에 기존 시스템 환경을 유지해 호환성이 없는 애플리케이션을 계속 쓸 수 있다.

■정기적인 백업 습관을 들여라

아크로니스는 자사 백업 솔루션 '트루이미지 홈 2010'에서 제공되는 자동 백업 스케줄링 기능으로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백업 데이터를 여러 곳에 저장하라

물리적으로 나눠진 여러 공간에 파일을 백업해 어느 한 곳에서 문제가 생겨도 대비할 수 있도록 하라는 얘기다. 아크로니스 제품이 '듀얼 데스티네이션 백업'으로 제공하는 기능이다.

■복구가 되는지 확인하라

아크로니스는 백업은 쉽지만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복구하기는 어렵다며 트루이미지 홈 2010은 초보자도 쉽고 간편하게 시스템을 복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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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는 개인용 제품 트루이미지 홈 2010과 기업용 제품 백업 앤 리커버리 10 워크스테이션'은 기존 데이터 및 업무 시스템 설정을 유지해 윈도7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고 직관적인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를 제공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새로 설치된 윈도7 환경을 백업하면 20~30분 안에 복원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서호익 대표는 기존 운영체제(OS)에서 사용하던 데이터 및 시스템 설정을 잃거나 유출 가능성 때문에 기업들이 윈도7 업그레이드를 고민하고 있다며 전체 PC 환경에 윈도7 도입을 고민하는 경우 표준 업무환경을 아크로니스 제품으로 백업한 뒤 손쉽게 배포할 수 있어 업그레이드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