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및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 업체 아크로니스아시아(대표 에드워드 림)는 조달대행총판인 해솔데이터를 통해 시스템 백업·복구 솔루션 4종에 대한 조달청 등록을 완료하고 공공 및 교육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조달청에 정식 등록된 솔루션은 윈도용 아크로니스 트루이미지 에코 서버, 리눅스용 아크로니스 트루이미지 에코 서버, 아크로니스 트루이미지 엔터프라이즈서버, 아크로니스 트루이미지 에코 워크스테이션이다.
조달 수요기관 번호를 가지고 있는 공공 및 교육기관은 조달청 나라장터사이트를 통해 제품에 따라 기존 일반 기업 판매 가격 대비 50%에서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등록된 아크로니스 트루이미지 에코 제품군에는 이기종복원옵션이 포함돼 있으며 구매 후 1년간 프리미엄 유지보수를 받을 수 있다. 추후 발매되는 신제품인 '아크로니스 백업앤 리커버리 10'로 무상 업그레이드도 받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아크로니스아시아의 마케팅·채널담당 서호익 상무는 "최근 DDoS 등 증가하는 시스템 위협으로 공공기관에서 백업 및 복구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조달청 등록을 통해 모든 공공 및 교육분야 고객들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강력한 성능의 백업·복구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크로니스는 9월9일 서울 신제품 출시 행사에 이어 16일 대전, 17일 부산에서 로드쇼를 열고 공공 및 교육분야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