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석채)는 한국철도공사(대표 허준영)와 함께 각종 IT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코레일 멤버십 라운지를 서울역 2층에 새롭게 오픈 했다고 8일 밝혔다.
코레일 멤버십 라운지에는 아이폰, 이자르, 넥서스원 등의 스마트폰과 아이패드 등 최신 IT기기들이 전시되며, 기존보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코레일 멤버십 회원과 KT의 VIP고객인 블랙스위트 고객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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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코레일 멤버십 라운지 신규 오픈과 공동운영은 지난해 12월 맺어진 양사의 전략적 제휴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KT는 지난 달 전국 23개 KTX 역사와 56개 일반역사, 승강장에 무선랜(Wi-FI)존을 구축했다.
강국현 KT 개인고객부문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멤버십 라운지 신규 오픈으로 열차를 기다리는 시간이 최신 IT 트렌드를 경험하는 시간으로 바뀌게 됐다”라며 “시간을 가치 있게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