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대표 남궁훈)은 엠넷미디어(대표 박광원)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게임포털 ‘넷마블’ 회원을 대상으로 음악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CJ인터넷은 게임포털로는 최초로 넷마블을 통해 음악 감상과 MP3 다운로드, 뮤직비디오 감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엠넷미디어의 최신 음원 활용과 넷마블 내 다양한 게임들과의 연계 프로모션 및 이벤트 등 CJ그룹 사업군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시너지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넷마블을 통한 음악서비스는 기존 휴대폰이나 ARS, 신용카드 외에도 넷마블 캐쉬를 통한 결제를 추가해 넷마블 회원들의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CJ인터넷 김정엽 팀장은 “게임포털 업계에서는 최초로 진행되는 넷마블의 음악서비스를 통해 회원들이 게임을 하면서 동일 홈페이지에서 음악도 감상할 수 있게 됐다”며 “엠넷과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가장 발 빠른 최신 음악 서비스와 이벤트, 프로모션 등, 게임포털 이상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